'복면가왕' 7대 가왕도 클레오파트라..도저히 꺾을 수가 없다 (종합)

2015. 7.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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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7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자리를 놓고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 필승 코리아가 맞붙어, 오 필승 코리아의 복면이 벗겨졌다. 오 필승 코리아의 정체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와 '오로라 공주', 뮤지컬 '쓰릴 미', '김종욱 찾기'등에 출연한 배우 송원근이 오 필승 코리아의 정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송원근은 과거 아이돌 그룹 OPPA 출신.

또 장래희망 칼퇴근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맞대결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승으로 돌아갔다.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는 바로 가수 정인. 그는 이후 실제로 칼퇴근해버린 자신의 스태프들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결승 후보 자리를 놓고  맞붙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상반된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로 서정적인 감성을 뽐냈고,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소녀감성 우체통의 무대에 여성 패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다름아닌 OST 퀸 린이었다. 린은 결혼 후 첫 방송으로 '일밤-복면가왕'을 택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7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는 4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것. 두 사람의 선정을 놓고 판정단은 쉽지 않아했지만 7대 가왕의 자리도 클레오파트라의 몫이었다. 그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거뒀고 그는 다음 무대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것으로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일밤-복면가왕ⓒ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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