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이경규, "과거 독신주의자..아내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결혼"
최지예 2015. 7. 5. 18:08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독신주의였음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의 두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부모님의 신혼여행을 궁금해 하는 딸 예림에게 "아빠는 엄마와 우연히 만나서 운명처럼 결혼했다"며 "아빠는 엄마 아니었으면 결혼을 안 했을 거다. 아빠는 독신주의자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림에 대해 "예림이를 볼 때마 운명처럼 얻은 자식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시집 가기 전까진 내가 책임질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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