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금호여자오픈 2연패 달성..KLPGA 통산 8승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효주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김효주(19 롯데)는 7월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웨이하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14번째 대회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4년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KLPGA 우승을 추가했다. KLPGA 통산 8승.
김효주는 2위 지한솔(19 호반건설)과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이날 김효주의 아이언 샷이 날카로운 편은 아니었지만 경쟁자들이 주춤해 김효주가 우승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김효주는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샷이 흔들려 4,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번 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핀에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으며 1타 회복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효주는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김효주는 18번 홀(파4)에서 연거푸 샷 실수를 하며 보기를 범했지만 4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자존심 펑샨샨(25 중국)은 이날 4타를 줄이며 6언더파로 2위에 올랐고, 장수연(20 롯데)이 5언더파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23 BC카드)는 3언더파로 김보아(볼빅)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사진=김효주/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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