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비치 영입전, 맨유 가세로 급해진 첼시

하성룡 2015. 7. 5. 09: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미르 베고비치. ⓒAFPBBNews = News1

페테르 체흐의 이적 공백을 베고비치(스토크시티)로 메우려던 첼시가 강력한 경쟁 상대를 만났다. '라이벌' 맨유가 베곱치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각) '지난 며칠간 첼시가 스토크시티와 베고비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었지만, 맨유가 베고비치에 관심을 보이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데 헤아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킬 경우 주전 골키퍼를 새로이 영입해야 한다. 베고비치 역시 수 많은 주전 골키퍼 후보 중 한명이었는데, 최근 유력 후보로 떠 오른 모양새다. 물론 맨유가 베고비치 영입에 나서기 위해서는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맨유의 영입전 가세에 첼시는 베고비치 영입 협상을 더욱 서두를 예정이다. 현재 첼시는 600만 파운드 이적료 제안을 거절 당한 뒤 800만 파운드까지 이적료를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스토크시티는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는데다, 첼시 선수 임대까지 원하고 있어 이적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한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출신인 베고비치는 2008년 포스머스에서 데뷔한 뒤 2010년 스토크시티로 이적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한경선 의식불명 위독 '스태프 식사 후 쓰러져'

김현중 전 여친 9월 출산 "친자라면 책임"

허지웅, 충격 가정사 "父 원망하며 살았다"

연예계 찌라시 공포…이시영이 끝 아니다

유상무-장도연, 최종선택 '썸'…공개연인?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건강팔찌', 100개 한정 판매!

배우 정윤호,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현장 스케치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