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팔루시, "데헤아 레알 가면 아틀레티코 분노 살 것"

풋볼리스트 2015. 7. 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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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운데 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수비수 토마시 위팔루시가 경고를 하고 나섰다.스페인 스포츠지 '아스'는 위팔루시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위팔루시는 "레알로 이적한다면 아틀레티코 패늘이 평생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데헤아는 아틀레티코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09년 1군 선수로 데뷔했다. 2011년 맨유로 떠나기까지 세 시즌 동안 활약했다. 위팔루시는 2009/2010시즌 데헤아의 데뷔 시즌을 함께 보냈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위팔루시는 "어린 시절 데헤아는 아틀레티의 팬이자 지지자였다. 그의 심장은 아틀레티를 담고 있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 내겐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체코 대표 출신 수비수 위팔루시는 "데헤아는 체흐나 쿠르투아보다 뛰어나다"고 말하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될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호평해왔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풋볼리스트S] 아시아 투어 | ① 유럽의 '별', 아시아로 모인다[풋볼리스트S] 아시아 투어 | ② ICC는 왜 아시아로 왔나[풋볼리스트S] 아시아 투어 | ③ 유럽 빅클럽, 한국엔 왜 안오나[EPL FOCUS] 판 페르시, 결국 맨유와 이별?[심층분석] 메시, 호날두의 발끝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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