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 미행 '꼬리에 꼬리 물기 흥미진진'
입력 2015. 7. 5. 07:02 수정 2015. 7. 14. 01:10
[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희라(김미숙 분)를 미행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3회 방송분에서는 레나가 낳은 아이를 찾기 위해 도신(조한철 분)을 만난 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라는 도신에게 “바쁘니 용건만 말하죠. 그 아이 어딨어요? 있어요 없어요? 고등학교 때까지 동거했다면서요 애 아버지 맞아요?"라고 물었다.
도신이 뜸들이는 사이 희라를 미행한 레나가 나타나 “그 대답 제가 해드릴게요. 어머니 제 뒷조사 하신다더니 하다하다 저런 양아치까지 상대하세요? 저 사람이 뭐랬어요? 고등학교 때까지 저랑 동거했대요?”라고 물었다.
이에 희라는 “그래. 증명할 사진까지 보여주던데 아냐? 이렇게 다정하게 찍어놓고 저 사람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라고 했고, 레나는 “같이 산 것도 맞고 잘 아는 것도 맞아요. 장소가 보육원이었지만”라고 했다.
놀라는 희라에게 레나는 “어머님한텐 말씀 못 드렸지만 저 보육원에서 자랐어요. 물론 그이한텐 결혼 전에 말했구요”라고 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보육원에서 살았어요. 여럿이 다 같이. 이 인간은 어렸을 때부터 저한테 끊임없이 치근덕댔어요”라고 폭로했다.
화가 난 희라는 도신에게 “다시 한 번 사기쳤다간 큰 코 다칠 줄 알아. 감히 어따 대고”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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