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많은 기대, 타이틀 방어로 보답하고파"

뉴스엔 2015. 7. 5. 0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효주가 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효주(19 롯데)는 7월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웨이하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14번째 대회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괴력을 발휘,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5일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2라운드를 마친 뒤 "1라운드보다 샷이 훨씬 좋았다. 그래서 불안함도 덜했다. 전반에는 퍼트가 안 따라줬지만 퍼트감이 좋아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파 세이브를 많이 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확실히 아이언 샷이 살아나니 버디 기회가 더 많았다. 김효주는 이날 전반 11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좌측 1미터에, 18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앞 1미터에 붙여 손쉽게 버디를 낚았다.

후반 4번 홀(파3)처럼 7미터의 먼 거리 버디 퍼트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어프로치 샷을 핀 1~3미터 내에 바짝 붙여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김효주는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데 플레이 과정은 아쉬운 부분이 많다. 생각해 보니 버디를 잡은 홀은 1미터 안쪽에 붙은 것이 많았다. 4~5미터 거리의 버디 기회도 많았는데 들어가지 않아서 아쉬운 면도 있다. 또 파5 홀 4개 중에 버디를 잡은 홀이 한 개 밖에 없어서 아쉽게 생각한다. 내일은 파5 홀에서 좀 더 타수를 많이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남은 라운드 특별한 공략법은 없다. 오늘 최대한 타수를 많이 줄여두려고 했다. 똑바로만 치면 될 것 같다. 실수 없이 치고 기회가 오면 버디를 잡는 식으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타이틀 방어를) 꼭 하고 싶다. 주위에서 기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마지막 날 실력을 마음껏 펼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김효주/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아내 모유 빨아먹다 뺨맞았다" 뮤지컬배우S, 수위넘은 발언 도마 유부녀A, 외간男 격렬정사신..남편봐도 황홀경에 그만 '충격' 10대 아들 친구들과 육체관계 가진 막장주부 체포 '경찰도 경악' '우결' 오민석 "강예원과 붙으면 난리나, 방송이고 뭐고" 이동건 지연 곳곳서 포착된 열애징후, 네티즌 알고있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