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가수된 후 알코올 의존증..작년부터 금주" 이유가? '뭉클'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7. 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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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윤상, "가수된 후 알코올 의존증...작년부터 금주" 이유가? '뭉클'

가수 윤상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공개한 금주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지난해 11월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20년 넘게 마셔온 술을 끊은 이유를 털어놓았다.당시 윤상은 "고등학교 때부터 불면증에 시달렸다. 가수가 된 이후 스케줄을 맞춰야 한다는 핑계로 잠자기 위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며 "그렇게 20년이 넘게 술을 마셨다. 알코올 의존증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윤상은 2014년 3월부터 금주를 해오고 있다며 금주를 할 수 있던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나도 아들한테 '결심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금주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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