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2경기 연속 동일 라인업..강정호 벤치

김재호 2015. 7. 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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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동일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투수가 찰리 모튼에서 제프 로크로 변경됐을뿐, 나머지는 전날과 동일한 선수들이 나온다.

강정호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조시 해리슨(3루수)을 시작으로 닐 워커(2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로크의 타순으로 나온다.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 강정호는 8회초 수비에서 교체 투입돼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의 상대 선발은 코디 앤더슨(1승 무패 0.57)으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 선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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