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자이언티, 개코 "외국서 온 줄 알았는데 강서구 출신" 웃음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7. 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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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자이언티, 개코 "외국서 온 줄 알았는데 강서구 출신" 웃음

래퍼 자이언티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자이언티에 대한 언급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net '4가지쇼'에는 자이언티와 크러쉬 편으로 꾸며져 최자와 개코가 등장했다.

당시 개코는 자이언티와 크러쉬에 대해 "두 사람은 말도 안되는 언어로도 통한다"며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자는 "어떻게 보면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어린 애들이 같이 붙어다니는 느낌이다. 쌍둥이 같다"고 말했다.

개코는 "자이언티를 처음 보고 외국에서 온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강서구 출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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