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홍콩식토스트, 계란옷 튀김에 연유범벅(마이리틀텔레비전)

뉴스엔 입력 2015. 7. 4. 23:41 수정 2015. 7.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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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프렌치 토스트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눈호강 시켰다.

7월 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5연승의 위엄을 달성한 백주부 백종원은 첫 메뉴로 브런치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내가 먹어 본 토스트 중 가장 맛있었던 토스트는 바로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다"며 "일반 프렌치 토스트에는 우유와 계란이 필요한데 홍콩식은 계란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에 빵이 잠길 정도로 식용유를 부은 후 계란옷을 입힌 식빵을 튀기듯이 구웠다. 이후 버터 한 조각을 토스트 위에 올렸고 연유와 설탕을 뿌려 단 맛을 극대화 시켰다.

네티즌들이 "엄청 살 찌겠다"고 하자 백종원은 "당연하다. 이건 살 찌는 것이다. 브런치의 전제 조건은 브런치라는 것이다. 아침 겸 점심이다. 이걸 먹고 점심을 먹으면 봐보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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