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절친'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축가 맡았다

김민정 기자 2015. 7.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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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박진영 /사진=스타뉴스

가수 박진영이 절친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의 축가를 부른다.

박진영은 4일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년 무한도전 가면 무도회'특집에서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박진영은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섰다. 그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지만, 특유의 목소리로 곧 정체가 탄로 났다.

유재석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도 맡으셨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진영은 "그것보다도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정형돈은 "어차피 날짜 안 겹친다"고 핀잔을 줬다.

/사진=MBC'무한도전'캡처

한편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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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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