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지드래곤·태양, 노라조 빙의 '완벽히 속였다'

김지현 입력 2015. 7. 4. 19:41 수정 2015. 7. 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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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지드래곤, 태양이 노라조인 척 모두를 속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2015 무도가요제'의 서막을 여는 '가면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은 가장 마지막 무대에 등장, 마치 노라조를 보는 듯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흥부가 기가막혀'를 창법을 바꿔 부르며 신나게 춤을 췄다.

하지만 이들이 지드래곤과 태양이라는 사실을 맞춘 이는 거의 없었다. 윤종신은 "설마 육각수의 재기 무대냐. 눈군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번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는 상대가 누군지 알 수없는 '가면무도회'로 시작됐다. '복면가왕'의 콘셉트롤 차용해 뮤지션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한편 '무도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 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초특급 뮤지션들이 동참,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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