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이언티, 선글라스 벗은 반전 민낯..유재석도 깜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자이언티가 얼굴을 공개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편에서 자이언티가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자이언티는 "선글라스를 벗으면 잘 못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이적은 "눈이 예쁘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선글라스를 벗어달라고 부탁했다.

자이언티는 망설이다 유재석에 귓속말을 했고 유재석은 "지금 나한테 '못 살 것 같은데요' 이런 얘기 할 줄 알았는데 '벗어보겠습니다'"라며 웃었다.

자이언티가 선글라스를 벗자 멤버들은 "착하게 생겼다. 귀엽게 생겼다"며 놀랐다. 유재석은 "내가 생각했던 자이언티 모습과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 순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설렌다. 잠을 1분도 못 잤다.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두근두근 하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편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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