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원일 막말 논란 사과 "경솔한 글 무책임하게 올려 죄송"

신상민 기자 입력 2015. 7. 4. 17:14 수정 2015. 7. 4. 17: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스타셰프 이원일이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원일은 4일 오후 논란이 된 글과 사진을 삭제하고 즉시 해명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몇 해전 마트에서 지나가다 사고날 뻔 했던 곳이어서 사진을 찍어 올렸다. 경솔한 글을 무책임하게 올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어 "당시 유행하던 동영상과 같은 제목으로 올린 글이었는데 내 생각이 많이 짧았다. 성 차별적 발언으로 충분히 비추어질 수 있는 글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원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김여사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할 만큼 난감하게 주차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량의 주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원일은 김여사라고 특정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원일이 김여사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여성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이원일 인스타그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