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장' 강정호, 1타수 무안타..타율 0.259

홍지수 기자 2015. 7.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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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교체로 출장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피츠버그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패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8회초 수비때 9번 타자 3루수로 나섰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 3연승중이던 피츠버그도 2-5로 패했다.

피츠버그의 8회 수비때 3루수로 출장한 강정호는 8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더이상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없던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0에서 0.259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2회초 브랜든 모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선제점을 빼앗긴 이후 4회에는 마이클 본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더 헌납했다. 4회말 앤드류 멕커친의 중월 2점 홈런이 터져나오면서 추격에 나섰으나 8회 들어 본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2-5가 됐다.

정규이닝 마지막 9회 들어 선두타자 닐 워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맥커친이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스탈링 마르테와 페드로 알바레즈가 각각 헛스윙 삼진,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더는 쫓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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