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미모' 美 알렉스 모건, 연봉과 사랑도 'No.1'

김진엽 2015. 7. 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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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외모, 연봉, 그리고 사랑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있을까.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그런 신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 바로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에이스 알렉스 모건(26)이 그 주인공이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중인 선수 중 연간 수입이 가장 많

은 선수는 모건으로 지난 1년간 300만 달러 (약 33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BBC는 모건의 연간 수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남자 선수들의 평균 소득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미국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발탁될 만큼 출중한 축구 실력은 물론 국내에서도 '미모의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는 미인이다. 그 덕분일까? 모건은 나이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대기업과 모델 계약으로 수입의 90%인 280만 달러 (약 31억 원)을 벌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모건은 지난 해 말에 결혼을 했다. 그녀의 결혼 상대는 미국 MLS 캔자스 시티 소속의 미드필더 세르밴도 카사스코(26)이다.

이 둘은 캘리포니아 대 버클리 캠퍼스에서 각각 남녀 축구부에서 활약하고 있던 때 교제를 시작해, 그대로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 아니라 이런 한결같은 모습과 출중한 축구 실력이 알렉스 모건을 더 빛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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