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에인절스전 첫 타석 2루타..시즌 14호

권혁준 기자 2015. 7. 4. 10: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4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0-6으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 선발 가렛 리차즈와 맞붙은 추신수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95마일(약 15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익선상으로 흘러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2루까지 내달리며 시즌 14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아쉬웠다. 텍사스는 2사 후 레오니스 마틴의 볼넷으로 1,2루의 기회를 이어갔지만 로빈슨 치리노스가 좌익수 뜬공에 그쳐 점수를 내지 못했다.

텍사스는 3회 현재 0-6으로 끌려가고 있다.

starburyny@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