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한 달째"..이동건♥지연, 13살 나이차 극복한 공통점

황지영 입력 2015. 7. 4. 09:41 수정 2015. 7.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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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지연 열애 인정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배우 이동건(36)과 티아라 지연(23)이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4일 이동건과 지연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가까워졌다.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한 달 째 만남을 인정했다.

이동건과 지연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통점은 노래와 연기.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솔로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췄다. '공부의 신' '드림하이2'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알려진 이동건 역시 시작은 가수였다. 1998년 1집앨범 'Time To Fly'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강희 원빈과 함께 1999년 영화 '광끼'(윤석호 감독)로 연기자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파리의 연인' '슈퍼대디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동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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