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연예인에게 대시 받던 여자 "섭식장애 앓기도.."
이혜미 2015. 7. 4. 00:19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고소영 닮은꼴로 통했던 SNS의 스타의 안타까운 변화. 식이장애를 감수하면서까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3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선 연예인에게 대시 받던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5년 전 지원자는 미니홈피의 스타로 유명세를 탔던 바.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그녀의 몸은 120kg으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일상도 달라졌다. 눈 뜨자마자 먹는 건 바로 빵. 지원자는 인스턴트 중독으로 다양한 면 요리를 섭렵했다. 집안 살림도 미루게 됐다.
지원자는 "갑자기 살이 찐 이유가 뭐라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임신 스트레스가 컸다. 그걸 먹는 걸로 풀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지원자는 다이어트도 해봤다며 "먹고 토하면서 살을 뺐다. 그런데 몸에 무리가 오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렛미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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