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연예인에게 대시 받던 여자, 120kg으로 늘어난 몸

이혜미 입력 2015. 7. 4. 00:07 수정 2015. 7.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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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고소영 닮은꼴로 인터넷 상의 유명 인사였던 한 여인의 변화와 사연이 '렛미인'을 통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선 연예인에게 대시 받던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원자는 연예인 못지않은 몸매를 뽐냈던 인터넷 상의 유명인사. 당시 그녀는 고소영 닮은꼴로 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미니홈피 하루 방문자가 12만 명에 이르고 유명 기획사의 캐스팅을 받기도 했다.

이에 지원자는 "그땐 가수나 개그맨들에게 대시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지원자의 몸을 불어났다. 그녀의 몸무게는 120kg으로 허리사이즈는 50인치에 이르는 바. 지원자는 "하루만이라도 예전의 몸으로 살고 싶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렛미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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