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첫 공식석상에서 인사 하는 이수근

송선미 기자 입력 2015. 7. 3. 19:54 수정 2015. 7.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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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개그공연장 '윤형빈 소극장' 2호점 개관 오픈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오픈식에는 이수근, 이경규, 김구라, 이휘재, 박성호, 장동민, 김준현, 박휘순, 김지호, 신윤승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2시간 이상 '개그 쇼'를 선보인다.

윤형빈은 지난 2012년 10월 부산에 첫 공연장을 연 이후 관객 1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고, 올해 서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소극장 2호점의 간판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수근은 이날 자숙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이수근은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활동을 공식 중단하고 자숙기를 보내다가 지난 5월부터 케이블채널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 출연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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