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타' 장예원 "전현무 새벽2시 일 끝날때까지 기다려"

장예원이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심에 대해 폭로했다.

7월 3일 첫 방송된 SBS '창업스타'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번에 전현무 씨와 처음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근데 계속 창업 이야기를 언급하며 전화를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새벽 2시에 라디오 스케줄이 끝나는데 기다리겠다고까지 하더라"고 전해 전현무의 속내를 의심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다. 만나서 눈을 보고 얘기해야 하지 않겠냐"고 되물은 후 "장예원 아나운서와 만나 '최고의 창업은 결혼이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과 함께 MC를 보는 서경석은 "나도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왜 나한테는 안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SBS '창업스타'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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