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여자골프- 신인 박세영, 첫날 7언더파로 단독 선두
2015. 7. 3. 17:08
오후 5시 현재..지한솔 4언더파로 공동 2위
오후 5시 현재…지한솔 4언더파로 공동 2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루키 박세영(19·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세영은 3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천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세영은 오후 5시 현재 4언더파 68타를 친 지한솔(19·호반건설) 등을 3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영은 시드전에서 9위에 올라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진출한 신인이다.
전반에 5타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발돋움한 박세영은 11번홀(파4)에서는 그린 가장자리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기도 했다.
박세영은 "코스가 짧고 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면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오늘 왠지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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