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알바해서 생활비도 못 버는 서글픈 내 인생"

2015. 7.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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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알바노조 조합원들이 3일 서울 국회 및 여의도, 경기 부천 역곡, 대구 동성로 등에서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촉구하는 행위극과 1인 시위를 벌였다.

국회 앞에서는 한 시간을 일하고 만원도 받지 못하는 아르바이트 처지를 쓰레기 봉투로 풍자한 행위극이 펼쳐졌다. 또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흉내 낸 알바노조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행위극을 벌였다.

탁기형·김명진 기자 kht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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