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루키 화수분' 박세영, 금호 여자오픈 1R 선두
[뉴스엔 주미희 기자]
루키 박세영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1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박세영(19 토니모리)은 7월3일 중국 웨이하이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6,1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14번째 대회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오전 조에서 경기한 박세영은 오후 3시10분 현재,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65타는 이 골프코스의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기존 코스레코드는 2013년 전인지의 1라운드 65타)
박세영은 전반 1,2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한 뒤 4,5,6번 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아냈다. 7번 홀에서 한 번 쉬어간 박세영은 8,9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으며 흐름을 이어갔다.
박세영은 11,12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4번 홀(파4)에서 스리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파4)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박세영은 1라운드를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점수를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쳤다. 버디가 계속 나와도 덤덤했다. 즐겁게 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세영은 "코스가 짧고 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면 스코어를 낼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오늘 왠지 자신있었다"고 말했다.
몇 일 전 스윙 자세를 바꿨다는 박세영은 "샷을 할 때 하체로 리드하고 어깨를 닫히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푹 쉬면서 컨디셔도 끌어 올렸다. 공식 연습일에도 감이 좋아서 자신감이 차 있는 상태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세영은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심리적 압박이 심했다. 이번 대회 나오기 전에 몇일간 마음을 편하게 갖자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며 "남은 라운드 드라이버만 정확하게 치고 심리적으로 편하게 치면 될 것 같다"고 전략을 밝혔다.
박세영은 "아직 우승에 대한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틀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영은 정규 투어 시드전(9위)을 통해 올 시즌 정규 투어에 진출한 루키다.
한편 오후 조가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루키 지한솔(19 호반건설)이 4언더파 68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신인왕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세영도 신인왕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박세영)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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