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한경선 경과 지켜볼 것, 대본 수정 중" (공식입장)

김지현 2015. 7. 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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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한경선이 뇌출혈로 쓰러진 가운데 MBC 측이 "경과를 지켜보겠다.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해 MBC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위대한 조강지처' 대본을 수정 중"이라며 "경과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선은 쓰러진 후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현재는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옮겨졌다.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경선은 뇌출혈로 입원 중이며 금주 토요일이 고비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그의 가족들이 곁을 지키는 중이다.

한편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한경선(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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