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화보서 파격 변신 '관능미 발산'

정시내 2015. 7.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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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사진=W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호정이 화보를 통해 파격 변신했다.

유호정은 W코리아 7월호에 수록된 이번 화보에서 ‘RED’를 컨셉트로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을 선사, 기존에 보여준 단아한 매력과는 상반된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호정은 화제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촬영 뒷이야기는 물론 여배우이자 엄마로서의 모습과 생각,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호정은 지난 6월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최연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상류층의 모순된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 베테랑 연기자다운 진면목을 과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우아한 럭셔리 사모님룩을 선보여 패션, 뷰티로도 연일 화제를 모으는 등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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