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가수한다고 배우 활동에 영향 끼치지 않을 것"(뉴스룸)

뉴스엔 2015. 7. 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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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윤계상이 god로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이 상충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7월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영화 '소수의견'과 그룹 god 활동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윤계상은 "god 앨범을 계속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중이 원하면 계속하겠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석희는 "연기랑 그룹 활동을 같이 한다는 게 이미지가 상반된 경우가 있지 않냐. 영향이 없겠냐"고 질문했다. 윤계상은 "(god를) 아이돌이라고 보지 않으실 것 같다. 이제 성숙한 보컬그룹이라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그들의 살아온 인생으로 인정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꼭 가수를 한다고 해서 배우 활동에 영향을 끼치거나 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소수의견'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이야기로 지난 6월 24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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