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마드리드 공항서 포착 왜?.."그저 휴가"
윤경식 2015. 7. 3. 00:49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다비드 데 헤아(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민감한 시기, 마드리드 공항에서 포착됐다.
스페인의 '아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바르하스 공항서 데 헤아가 목격됐다. 데 헤아는 가득 찬 짐들과 함께 입국했다"고 전했다.
현재 데 헤아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후계자 역할로 레알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은 데 헤아의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43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상황과 함께 맨유 역시도 데 헤아의 공백을 대비해 휴고 요리스의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 소집이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데 헤아의 마드리드 방문은 레알 이적 의혹을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다.
허나 데 헤아 본인은 마드리드 방문 이유에 대해 말을 아꼈다. 데 헤아는 "그저 휴식을 위해 이 곳에 왔다"며 마드리드 방문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진=스페인 아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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