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요리프로 MC 자부심'으로 이연복에 깐족

입력 2015. 7. 3. 00:31 수정 2015. 7. 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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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광희가 요리프로그램 mc로 자부심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광희는 요리프로그램 mc로 자부심을 보이며 이연복 셰프에게 질문을 계속 해댔고 결국 이연복 셰프의 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방송을 이끌어 온 ‘전설의 mc’ 특집에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황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덕화는 두 mc의 가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짚었고, 박명수에게는 새로운 다크브라운 가발을 추천했다. 그러나 박명수의 얼굴은 다른 mc들의 야유를 자아냈고, 박명수는 나름대로 마음에 든 듯 웃음기를 머금었다.

이홍렬은 이덕화에게 잘 때는 가발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고, 이덕화는 무조건 벗고 잔다면서 과거 축구를 하다가 헤딩했을 때 가발이 벗겨졌던 사연이 전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간 매점에 ‘복 주방장’ 이연복 셰프가 등장했다. 이연복은 스페셜 메뉴로 짜장면을 선보이겠다면서 다른 음식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충장, 된장 등 다양찬 시도를 했었지만 많은 시도 끝에 찾은 비법은 콩가루와 굴소스였다 밝혔다.

박미선은 비법을 공개해도 되는지 물었고 이연복은 괜찮다면서 레이먼킴이 자신의 식당을 소개해 난리가 났었다 전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등극하면서 방송에서는 이름에 오타가 나 ‘이원복’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다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이연복은 과거 특별한 날에만 먹던 짜장면을 주방에서 일해도 함부로 못 먹었었다 전했고, 다들 추억의 짜장면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연복은 딱 봐도 그냥 식용유를 부으면서 본격 요리를 시작했는데 호쾌하게 마늘을 깨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희는 요리프로그램 mc답게 이연복에게 면을 얼마나 끓여야하는지 질문했고, 유재석은 “니 프로그램 가서 하세요” 라며 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면을 끓일 때 찬 물을 넣어주라면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연복이 짜장면 소스에 굴소스를 붓기 시작하자 광희는 아는 체하면서 한 마디 거들었고 이연복은 결국 광희에게 분노를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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