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광희 인위적인 웃음 너무 싫다, 당나귀같아" 질색(해투3)

유재석이 "광희의 인위적인 웃음이 너무 싫다"며 질색했다.

개그맨 유재석은 7월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광희에게 농담 섞인 독설을 날렸다.

특별 출연한 40년 요리 경력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맛있는 자장면을 직접 요리해 출연자들에게 대접했다. 광희는 이연복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놨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인위적인 웃음 너무 싫다. 그런 웃음 있지 않냐. 당나귀 웃음"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출연자들은 이연복표 자장면을 직접 맛보며 너나할 것 없이 감탄했다. 출연자들은 "진짜 맛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덕화는 "우리가 먹는 그냥 자장이 아니라 삼선자장같다"고 칭찬했다. 허수경은 "쫄깃쫄깃하다. 면의 탄력이 장난 아니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인 전설의 MC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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