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 김범수 단둘이 화장실行 촬영중단 "상상 그이상"

'님과함께2' 안문숙 김범수가 촬영중단 사태를 맞았다.

안문숙 김범수는 7월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갑자기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화장실로 들어가 촬영이 중단됐다.

이날 안문숙은 김범수와 함께 침대 커버를 갈아 끼우며 옥신각신 했다. 이때 안문숙이 "자크를 잠가라"라고 말했고, 김범수는 "자크가 뭐니. 지퍼지"라고 반말로 지적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뭐야? 반말하니까 나 갑자기 섹시해졌어"라고 이불을 끌어당겼고, 김범수 또한 얼굴을 붉혔다. 이어진 반말에 안문숙은 또다시 부끄러워했고, 김범수는 화장실로 안문숙을 데리고 들어가 촬영이 중단됐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물음에 안문숙은 "그걸 꼭 듣고 싶어요?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보시는 분들 생각에 맡기겠다"고 말했고, 김범수는 "상상 그 이상의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2'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짜장면 키스와 새집 이사, 장서희 윤건 3단 키스, 박준금 안선영 이채영 레이디제인 집들이 스킨십 강좌 등이 방송됐다.(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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