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국가대표 전 총감독 등 국고보조금 12억원 횡령

오인수 입력 2015. 7. 2. 18:11 수정 2015. 7.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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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며 8년간 12억 3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에 따르면, 전 사격 국가대표 총감독 A씨는 국·내외 훈련비 결제 대금을 부풀려 결제한 뒤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거액을 횡령했습니다.

합동수사반은 A씨를 포함한 관계자 9명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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