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민, KLPGA 점프투어 시즌 2승..상금 1위 도약
[뉴스엔 주미희 기자]
정지민이 KLPGA 점프투어에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정지민(29 코브라푸마골프)은 7월2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54야드) 남,서코스에서 열린 'KLPGA 2015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2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한 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던 정지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침착하게 우승을 거뒀다.
지난 'KLPGA 2015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정지민은 두 경기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단숨에 점프투어 상금순위 1위로 뛰어 올랐다.
정지민은 "내가 실수만 하지 않으면 오늘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 아쉬웠는데 차분히 기회를 기다렸던 것이 도움이 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타 차의 극적인 우승이었다. 정지민은 "18번홀 티샷 직전 한 타 차 선두인 사실을 알게 돼 긴장했다. 마지막까지 실수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013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정지민은 지난해 첫 출전한 'KLPGA 2014 보성CC 카스코배 점프투어 5차전'에서 준우승하며 기대를 모았고 올시즌 빼어난 성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지민은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해 드림투어 출전 기회를 얻고 이를 발판 삼아 내년에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지원B(21)가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69-68)로 단독 2위에 올랐고 문예지(24)가 6언더파 138타(67-71)로 그 뒤를 이었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되며 'KLPGA 2015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은 오는 7월8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사진=KLPGA 제공)
주미희 jmh0208@
▶ 오지은 속옷 벗어던진 파격 알몸사진 '사탕으로 가슴만 간신히..' ▶ 청순 女배우, 육체관계 충격영상 11억원 판매 '男주인공 정체는..' ▶ 클라라 샤워장면 포착, 물줄기 젖어버린 손바닥 비키니 '야릇' ▶ 정다솔 파격 상반신 노출..운동화로 간신히 가린 가슴[포토엔] ▶ '영재발굴단' 신수지 "러시아 유학시절 왕따, 숨어 울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LPGA 속 작은 LPGA? 중국서 명품샷 전쟁
- 2015년 LPGA 투어 전반기를 빛낸 4대 뉴스
- 김아림, KLPGA 드림투어서 시즌 2승 달성
- 최나연 샷이글 한방..LPGA 통산 상금 112억원 넘어서
- LPGA 랭킹 순위, 박인비 컷탈락 불구 1위 석권
- 63억 건물주 맞나? 김지원 소탈 일상 “1년 내내 꾀죄죄 에코백→혼자 출퇴근”
- 서정희, 6살연하 건축가 남친과 동반 출연 “남은 생애 멋지게 살고파”(불후)
- ‘동굴남’ 이범수가 직면한 깨진 유리창의 법칙[스타와치]
- “난임 주사기 91개” 난임 극복→건강한 임신 박수홍♥김다예,김승현♥장정윤
- ‘검사♥’ 김원준 독박육아에 핼쑥, 딸은 13㎏ 소아비만 걱정(아빠는 꽃중년)[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