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고마운 최용수 감독, 항상 응원하겠다"
이정수 2015. 7. 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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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어디에 있든 항상 응원하겠다.”
서울 주장 차두리(35)가 최용수 서울 감독의 중국행 소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선수선발 행사에 참석한 그는 최용수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전 최용수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세인티의 감독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두리는 “서로 얘기가 얼마나 진행이 됐는지, 확정이 됐는지는 나도 알 수 없다”면서 “하지만 감독님과는 감독과 선수사이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중국으로 가게 된다면 그것은 감독님이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다. 다른 팀에 가서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 감독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차두리는 “내가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에 내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었다. 서울로 오면서 K리그에서 뛰게 됐고, 그 덕에 대표팀에도 복귀해 아시안컵을 즐겁게 마치고 화려하게 은퇴할 수 있게 해준 분이다. 내 축구인생에 있어서 많이 감사한 분이다. 어디에 있든지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서울 주장 차두리(35)가 최용수 서울 감독의 중국행 소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선수선발 행사에 참석한 그는 최용수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기자회견 직전 최용수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세인티의 감독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두리는 “서로 얘기가 얼마나 진행이 됐는지, 확정이 됐는지는 나도 알 수 없다”면서 “하지만 감독님과는 감독과 선수사이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중국으로 가게 된다면 그것은 감독님이 지도력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일이다. 다른 팀에 가서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 감독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차두리는 “내가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에 내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었다. 서울로 오면서 K리그에서 뛰게 됐고, 그 덕에 대표팀에도 복귀해 아시안컵을 즐겁게 마치고 화려하게 은퇴할 수 있게 해준 분이다. 내 축구인생에 있어서 많이 감사한 분이다. 어디에 있든지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기자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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