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피니트, 13일 컴백일 확정..여름 가요계 쉴 틈 없다

윤성열 기자 2015. 7. 2. 11: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인피니트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7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오는 13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1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인피니트가 완전체로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7월 발표한 2집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 이후 1년여 만이다.

타이틀곡은 인피니트의 히트곡 '데스티니(Destiny)', '백(Back)'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싱팀 알파벳(Rphabet)의 작품이다. 모처럼 활동을 재개하는 인피니트가 다시 한 번 알파벳과 호흡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인피니트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컴백 프로모션에 착수했다. 지난 1일 도심 야경 속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이튿날 앨범 수록곡인 '베팅(Betting)'의 정보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들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6월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으로 데뷔한 인피니트는 이듬해 '내꺼하자'로 첫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데스티니', '백'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정상급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올 여름 가요계는 연이어 발표되는 컴백 일정으로 쉴 틈이 없다. 2일 0시 새 음반 '9MUSES S/S EDITION'를 발표한 나인뮤지스를 시작으로 6일 걸스데이, 7일 소녀시대, 15일 리쌍, 16일 에이핑크 등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된 가운데 인피니트가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성열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