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G 연속 홈런..시즌 타율 .233(종합)

입력 2015. 7. 2. 10:24 수정 2015. 7.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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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아치를 쏘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크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 선제 솔로 아치를 터뜨리는 등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3회 첫 타석에서 볼티모어 선발 첸웨인의 4구째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23m)로 연결시켰다. 시즌 11호째. 이로써 추신수는 개인 통산 2번째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신시내티 레즈 시절이었던 2013년 4월 5일 LA 에인절스전부터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바 있다.추신수는 4회 좌익수 플라이, 7회 3루 땅볼로 물러나며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2리에서 2할3푼3리로 조금 올라갔다.한편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4-2 승리. 텍사스는 3회 추신수의 우중월 솔로 아치와 4회 라이언 루아의 우월 1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반격에 나선 볼티모어는 4회말 공격 때 지미 파레디스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6회 무사 1,3루서 지미 파레디스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라이언 플래허티가 홈을 밟아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7회 J.J. 하디가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4-2 승기를 가져왔다. 선발 천웨인은 8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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