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레버쿠젠 첫 훈련서 키슬링과 경쟁 '시험대'

김영록 2015. 7.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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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AFPBBNews = News1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류승우(21)가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

독일 언론 RP온라인은 2일(한국 시각) "레버쿠젠의 선수단은 변화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통해 현지시간 2일로 예정된 레버쿠젠의 첫 훈련과 예상 스쿼드에 대해 보도했다. 슈미트 감독은 첫 훈련부터 류승우와 크리스토프 크라머, 콘스탄티노스 스타필리디스 등 신예 및 임대복귀-영입 선수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체는 류승우가 레버쿠젠에서 베테랑 슈테판 키슬링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키슬링은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키슬링은 나이가 적지 않고, 지난 시즌초 극심한 부진을 보이다가 중반 이후에야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초에는 류승우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레버쿠젠은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은 류승우의 활용을 꾀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브라운슈바이크에서 1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류승우의 기량에 대해 로저 슈미트 감독은 의문과 기대감을 아울러 품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프리시즌은 류승우가 팀내 주력 멤버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험대가 되는 셈이다.

류승우는 슈미트 감독의 검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P온라인

손흥민-하칸 찰하노글루-카림 벨라라비-율리안 브란트-아드미르 메흐메디로 이어지는 레버쿠젠의 2선은 젊고 탄탄하다. 류승우로선 이들의 에너제틱한 흐름에 잘 녹아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매체는 세바스티안 보에니쉬, 로비 크루제, 블라들렌 유르첸코 등은 지난해 느낀 실망감으로 인해 현재 팀의 플랜에서 제외된 상태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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