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체 왜 '이시영 찌라시'를 뿌렸나

뉴스엔 입력 2015. 7. 2. 09:30 수정 2015. 7.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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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이시영이 동영상 관련 찌라시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급기야 최초유포자를 찾아 처벌하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이시영 측은 용서는 없다며 끝까지 강경 대응하겠단 입장이다.

이시영은 지난 6월 30일 온라인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사생활 동영상 찌라시로 곤욕에 빠졌다. 찌라시엔 이시영을 협박하기 위해 촬영된 사생활 동영상이 존재하며 현 소속사와 갈등 과정에서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검찰이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는 정황까지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를 접한 이시영 측은 악성 루머에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즉각 언론을 통해 해당 찌라시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시영 측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악몽은 금방 끝나지 않았다. 다음날인 7월 1일엔 급기야 2차 찌라시까지 급속 확산됐는데 이번엔 사생활 관련 동영상의 발견 경로 등에 대한 구체적 정황이 담겼다. 더욱이 연이은 찌라시는 신뢰를 부추기는 꽤 자세한 정황 대목들 때문에 문제가 됐다. 결국 이시영 측은 같은 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이시영 측이 이처럼 최초유포자를 발본색원하겠단 의지를 피력하며 고소장까지 접수한 마당에 찌라시의 진실성을 운운하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다. 온라인상에서도 악의적인 해프닝이란 여론이 우세한 분위기. 근거 없는 찌라시로 피해를 입은 일련의 사례들과 연관해 이시영 역시 희생양이란 의견들이 주다.

앞선 연예인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이와 같은 찌라시나 동영상 루머 등으로 곤욕을 겪을 때마다 초기엔 쉬쉬하다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난 루머에 더 큰 좌절을 맛본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이시영 측은 찌라시가 떠돌기 시작한 당일부터 혼란 가운데서도 차분히 대책을 강구한 했다. 이는 신속한 고소장 접수로까지 이어졌다.

그렇다면 대체 누가 왜 이시영 동영상 찌라시를 뿌리고 루머를 부추기는 걸까.

이시영 측 관계자는 1일 뉴스엔에 "이런 일을 처음 겪어 너무 당황스럽다. 완전 소설 같은 얘기가 사실인 듯 부풀려지는 광경에 참담한 심정이다"라며 "최초 해당 찌라시를 접하고 현재까지 루트를 보면 일반인들보다 언론과 엔터 업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느낌이다. 흔히 말하는 증권가 정보지 형식도 아닌 것 같다. 누가 왜 이런 찌라시를 만들고 퍼뜨린 건지 너무 어이없다. 극도로 악의적이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우리 회사(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찌라시 내용처럼 자금 문제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을 만한 덩치도 못 된다"며 "억울하고 분하다. 여배우에게 너무도 큰 고통이며 회사 입장에서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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