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세의 직업? 선수는 NO, 배우는 OK"

뉴스엔 입력 2015. 7. 2. 08:51 수정 2015. 7. 2. 0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기성용이 인터뷰를 통해 2세의 직업에 대한 희망사항을 공개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기성용은 최근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SBS '풋볼매거진 골!'과 인터뷰를 갖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득녀를 앞두고 있는 그는 오는 가을 태어날 2세에 대해 바라는 점 또한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딸 바보'를 인증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궁금증 중 "딸이 태어나 (직업으로) 축구선수와 배우 중 고민한다면 뭘 시키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은 기성용은 "당연히 배우다"고 잘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도 힘든 직업이지만 축구는 너무 힘들 것 같다는 게 이유였다.

반면 "딸이 커서 축구선수와 결혼한다면 허락 할 것인가"라는 난해한 질문에는 "(상대가)누구냐에 따라 다르다"며 "나 같은 사람이면 결혼 시키겠지만, (구)자철이 같은 선수라면 조금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재치 넘치는 답으로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기성용은 한혜진과의 사이에서 태어날 딸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이적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 아시안컵 뒷이야기, 호주로 유학을 갔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놓는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함께한 기성용과의 인터뷰는 7월 3일과 10일 2주에 걸쳐 오전 1시5분 SBS '풋볼매거진 골!'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이민지 oing@

오지은 속옷 벗어던진 파격 알몸사진 '사탕으로 가슴만 간신히..' 청순 女배우, 육체관계 충격영상 11억원 판매 '男주인공 정체는..' 클라라 샤워장면 포착, 물줄기 젖어버린 손바닥 비키니 '야릇' 정다솔 파격 상반신 노출..운동화로 간신히 가린 가슴[포토엔] '영재발굴단' 신수지 "러시아 유학시절 왕따, 숨어 울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