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확진자 간호했던 간호사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

2015. 7. 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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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 대구지역 첫 확진환자를 치료했던 30대 간호사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대구시는 지난 달 30일 오전 9시께 이 병원서 근무하던 간호사 A(30) 씨가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격리조치를 내렸으며, 함께 생활하는 부모를 자가격리했다.

현재 A씨는 경대병원 음압병상에 잇으며 대구보건환경연구원 1차 조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차검사는 오는2일 진행된다. A씨는 지난 달 15일 대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남구 주민센터 소속의 한 공무원의 간호 업무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A씨가 확진환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판단해 격리조차했다”며 “현재는 기침 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1일 오후 5시 현재 대구지역 메르스 관련 관리 인원은 병원격리 1명, 자가격리 5명, 능동감시 15명 등 모두 20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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