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오재원 신경전,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져 [MK포토]
곽혜미 2015. 7. 2. 00:0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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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 오재원이 3회말 2사 볼넷으로 진루한 후 LG 투수 우규민과 말다툼을 했다. 신경전이 심해지자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어제 내린 비로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LG는 선발을 임정우에서 우규민으로 변경했다. 올해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인 우규민은 두산 상대 첫 등판에서 시즌 5승째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당초 예고했던 앤서니 스와잭이 선발등판 한다. 지난 24일 잠실 SK전에 첫 선발등판한 스와잭은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 일주일 만에 다시 잠실 마운드에 오르는 스와잭이 첫 선발 등판의 시행착오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KBO 타자들의 특성에 대해 얼마나 파악했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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