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00경기 출장'이대호, 세이부전 무안타 침묵
2015. 7. 1. 23:21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일본에서 500경기 째를 뛴 가운데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일 2015 일본프로야구(NPB)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맞대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 나서면서 이대호는 일본에서 500경기를 정확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4타수 무안타로 아쉽게 경기를 마감했다.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 파울 3개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 공 4개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끝내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2푼9리에서 3할2푼4리로 떨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 역시 1회 2점을 냈지만, 3회와 4회 3점씩을 내줬고, 9회 나카무라 다케야에게 만루 홈런을 맞아 이날 경기를 3-10으로 패배로 마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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