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 속 패배' 한화 김성근 감독 "타자들이 못 쳤다"

2015. 7.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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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타자들이 못 쳤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시즌 전적 38승 36패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투수 쉐인 유먼은 4이닝 6피안타(2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패(4승)째를 당했다. 이날 한화 타선은 단 5안타에 묶였다. 권용관이 2안타 1타점으로 제 역할을 했으나 혼자 힘으로 이길 수는 없었다. 1-3으로 추격하던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로 추가 실점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못 쳤다"고 짧게 말했다. 한화는 다음날(2일) 선발투수로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를 내세워 설욕을 노린다. KIA는 김병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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