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구 맞은 밴와트,'발등에 이어 손까지'

2015. 7. 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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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곽영래 기자] 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 SK 밴와트가 kt 오정복의 타구에 오른쪽 손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kt는 SK 킬러로 공인되고 있는 정대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전체 성적은 17경기(선발 13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kt 선발진의 핵심으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승1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호투하고 있다.

SK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밴와트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3승1패 평균자책점 4.45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kt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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