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미란다 커, 스냅챕 CEO와 열애중..'가장 어린 억만장자'

입력 2015. 7. 1. 16:06 수정 2015. 7.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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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에반 스피겔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이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라며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란다 커의 열애설이 눈길을 끄는 건 앞서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올랜도 블룸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기 때문. 올랜도 블룸은 브라질 모델 루이자 모레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의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4살난 아들 플린이 있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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