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하,'팔에 휘감은 MBN 출입증'

입력 2015. 7. 1. 10:36 수정 2015. 7.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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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송이 기자] 종합편성채털 MBN 이적을 확정한 방송인 김주하가 1일 오전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그룹 신사옥으로 첫 출근했다.

김주하가 인터뷰 준비를 하고 있다.

특임이사로 영입된 김주하 앵커는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함께 평일 'MBN 뉴스8'을 이끌 예정이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와는 MBC 선후배 사이로, 스타 앵커들의 대결이 이목을 끌고 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앵커는 2000년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이끌었다. 이후 2004년 기자로 전직해 활동했다. 2007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MBC 간판 앵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MBC에 사표를 제출한 김주하의 행보는 업계 안팎의 관심사였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등과 접촉하는 등 이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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