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리버풀 적응 실패' FW 램버트에 관심

박주성 2015. 7. 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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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리키 램버트(33, 리버풀)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관심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WBA이 리버풀에서 실패한 리키 램버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램버트는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리버풀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램버트는 3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경기는 고작 10경기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런 상황에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리버풀은 이미 제임스 밀너, 대니 잉스, 보그단, 고메스, 피르미누를 영입하며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데 공격수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리버풀은 크리스티안 벤테케,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 많은 공격수들과 이적설이 언급되며 새로운 공격진 구상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램버트도 그중 하나다. 리버풀에서 실패를 겪은 램버트가 WBA에서 자신의 능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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