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에이전트, "아스널과의 어떠한 접촉 없었다"
서재원 2015. 7. 1. 09:05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아르투로 비달의 에이전트가 아스널 이적설을 부인했다.
비달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가 아메리카 라디오 'AM1190'에서 "나는 비달에 대해 아스널과 접촉한 적이 절대 없다"고 주장하며 비달의 아스널 이적설을 일축했다.
최근 스페인 '카데나 코페'는 "비달이 3,0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이적료로 아스널 이적에 근접했다. 협상 과정은 90% 진행됐다"고 보도했고, 칠레 언론 '라 스탐파'도 아스널의 비달 영입이 매우 근접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비달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SPN'도 지난 29일 "최근 아스널이 비달 영입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고, 사실이 아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펠리세비치는 비달의 음주운전에 대해 "필드 밖에서의 일은 무관하다. 그것은 개인적인 실수이며, 그는 그 사건에 대해 벌금을 지불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터풋볼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